플레인과 카카오 비스킷 열두 장에, 고백보다 말장난에 기댄 발렌타인 문장 여섯 개를 새겼습니다.
「Tu me février le cœur」는 2월(février)을 동사처럼 쓴 말장난으로, '내 마음을 뛰게 한다(tu me fais vibrer le cœur)'와 소리가 닮아서 성립합니다. 상자 전체가 이런 어조로 쓰여 있습니다.
문장은 굽기 전 반죽에 한 장씩 눌러 새깁니다. 일드프랑스산 밀가루, 이지니 생트메르 AOP 버터, 방사 사육 달걀로 굽습니다. 한 상자에 열두 장, 서로 다른 문장 여섯 개가 두 번씩 들어갑니다.
상자째 건네고 받은 사람이 천천히 읽게 둡니다. 한 장씩 꺼내 언젠가 발견할 자리에 놓아두어도 좋습니다.